[공공미술]관객 참여형 공공미술의 허와 실 2017.08

Pros and Cons of Participatory Public Art
관객 참여형 공공미술의 허와 실





크리스토와 잔느 클로드(Christo and Jeanne-Claude) The Umbrellas,
Japan-USA 1984-91 Photo: Wolfgang Volz ⓒ 1991 Christo





리차드 세라(Richard Serra: 1939-) <기울어진 호(Tilted Arc)> 1981-1989 3.7m(h)×36.6m(w)×6.4(d).
뉴욕 연방 플라자에 설치 워싱턴 DC의 미연방 총무청(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소장 1989년 연방 플라자로부터 철거





천대광 <반딧불이 집> 2015 송도아트시티 전경


 
프랑스의 큐레이터이자 비평가인 니꼴라 부리요(Nicolas Bourriaud)는 현대미술을 관계의 미학으로 정의한다. 비록 1990년대 현대미술에서 보인 양상을 토대로 한 것이긴 하지만, 새로움이 더는 미학적 기준이 될 수 없고 관계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은 그동안 미술의 여러 영역에서 설득력을 얻어왔다. 특히 도시 공간에서 미술의 역할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로절린드 크라우스(Rosalind Klauss)로부터 시작된 공공미술에 대한 담론과 관계 미학이 만나면서 관객 참여형 공공미술은 미학적 근간을 하고 시도되고 확산하여 왔다. 
● 기획 편집부 ● 글 한은주 ㈜소프트아키텍쳐랩 대표


 
 
글쓴이 한은주는 공간건축에서 실무 후 영국왕립예술대학원(Royal College of Art)에서 ‘도시공간에서의 위치기반 인터렉션디자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그래프(SIGGRAPH) 2009’에서 건축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작품을 발표했으며, ‘2011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초대작가다. 『SPACE』 편집장과 공간건축 이사를 역임했다. 최근 공공건축 최초 키네틱 건축인 목연리를 완공했으며, ‘세계건축상(World Architecture Award)’과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했다. 현재 ㈜소프트아키텍쳐랩의 대표, 한양대 겸임교수, 『SPACE』 편집위원으로 예술작업, 글쓰기, 디자인공학 등의 작업을 통해 혁신적 도시디자인과 건축을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