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예술을 탐하는 38개 키워드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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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탐하는 38개 키워드





리자 루(Liza Lou) 
 2018 Woven glass beads and thread 21×14×12inches
53.3×35.6×30.5cm Courtesy the artist and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and Seoul Photo: Joshua White
 



2018 Exhibition view: New Museum, New York Photo: Maris Hutchinson / EPW Studio




하산 칸 (Hassan Khan) 
 2018 ⓒ Raisa Galofre Courtesy SAVVY Contemporary
 
다가올 시간은 솔직히 두렵다. 희망이나 기대 같은 낙천적 단어는 나이 들수록, 사는 게 뭔지 가늠될수록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앞선 사람들의 행보와 선택을 주시하고 그들이 내뱉는 주제에 한껏 집중하게 된다. 한 해가 가고 새로운 시간으로 넘어갈 때엔 매체들도 앞 다퉈 리더들의 말을 전달한다. 예의 주시할 사자성어, 신조어에 대한 보도가 그런 맥락이다. 예술이 포용하는 범위가 너무 커진 요즘, 그것이 무엇이든 경쟁적으로 예술이란 단어를 갖다 붙이는 지금, 과연 현대미술의 새로운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러한 궁금증에서 기획은 시작됐다.
한국을 넘어 각 대륙에서 현대미술을 이끄는 기획자와 행정가, 작가와 평론가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통신원들이 필요했고 유럽, 미주, 아시아 전반의 인물들을 섭외해 인터뷰하고 글을 정리해 준 그들의 원고에 편집부와 직접 소통한 인사들의 식견의 더해졌다. 1인칭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3인칭 관찰자 시점 등 제각기 다르게 원고가 서술됐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 퍼포먼스를 펼치는 주인공들이 제시한 전혀 새로운 키워드를 말이다.
● 기획 정일주 편집장 ● 진행 정송 기자, 김남은 호주통신원, 박은지 독일통신원, 이가진 프랑스통신원, 정하영 미국통신원
 
 
 
마고 노튼(MARGOT NORTON) 뉴 뮤지엄 큐레이터
에반 비어드(EVAN BEARD) U.S. 트러스트 아트 서비스
아트스페이스 시드니(ARTSPACE SYDNEY)
보니 베구쉬(BONNIE BEGUSCH) 훔볼트 대학교 강사·아티스트
마누엘라 나부(MANUELA NAVEAU)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큐레이터·비평가·아티스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서펜타인 갤러리 아티스틱 디렉터
미리암 벤 살라(MYRIAM BEN SALAH) 큐레이터·『칼레이도스코프(KALEIDOSCOPE)』 편집장
김선정(KIM SUNJUNG)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제인 파네타 & 루지코 허클리(JANE PANETTA & RUJEKO HOCKLEY) 휘트니 미술관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 &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사브리나 타라소프(SABRINA TARASOFF) SUMMER ROOM 큐레이터
라셸 리만(RACHEL LEHMANN) 리만 머핀 갤러리 공동 대표
타카유키 이토(TAKAYUKI ITO) 야마구치 예술정보센터(YCAM) R & D 디렉터
추이 치아오(CUI QIAO) 베이징 현대미술재단 프레지던트
이고르 잔티(IGOR ZANTI) 아르테 라구나 프라이즈 큐레이터·비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