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_STEP UP 스텝업 2019.06

STEP UP
스텝업


6.7-6.16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02-580-1300






 
CONCEPT
‘스텝업’은 안성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현대무용단이 지속할 수 있는 무용 레퍼토리를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선보이는 안무 공모 프로젝트다. 기존 창작물을 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정된 제작 시스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무 역량, 예술 동기,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서류심사와 쇼케이스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했다. 올해는 공모작 총 39편 중에서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은 2편을 포함해, 파트    1과 2로 나뉘어 2주 동안 총 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스텝업’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며 박수 갈채를 받은 이은경과 정철인이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주고,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온 이재영과 최강프로젝트(강진안, 최민선)가 새로이 가세한다.


POINT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파트 1은 이은경이 안무를 맡은 <무용학 시리즈 vol. 2.5: 트랜스포메이션>과 이재영의 <디너>를 공개한다. 과거에서 축적한 지식과 감정으로 ‘꽉 찬 몸’이라는 주제로 한 이은경의 공연엔 유럽에서 활동하는 무용가 피터 암페(Peter Ampe)가 합류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이재영은 일상적 소품과 무용수의 움직임을 조화롭게 연출해 생산성과 효율성에 반기를 드는 ‘놀이’ 자체를 주목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지는 파트 2는 정철인의 <0g>과 최강프로젝트의 <여집합_강하게 사라지기>로 구성된다. 정철인은 낙하운동의 물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동성을 드러내고, 최강프로젝트는 무용수가 시공간을 고정하는 카메라를 통해 움직임을 해체, 변주, 왜곡, 변형하는 과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