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예술이 일상으로 ‘2019 BAMA’ 성공리 폐막 2019.05

예술이 일상으로
‘2019 BAMA’ 성공리 폐막





김인지 <선인장>



 

올해로 8회를 맞이한 ‘2019 BAMA’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국내 메이저 갤러리는 물론 이스라엘의 부르노 아트그룹(Bruno Art Group), 일본의 갤러리 츠바키(Gallery Tsubaki), 야마키 아트 갤러리 (Yamaki Art Gallery), 태국의 무브먼트 갤러리(Mouvement Gallery), 미국 뉴욕의 스페이스 (Space776) 에스엠 파인 아트 갤러리(SM Fine Art Gallery), LA의 아트 올 웨이즈(Art All Ways) 등 전 세계 11개국의 140여 개 화랑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세계 미술의 현황을 짚어보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했다. 명실공히 ‘역대 최대 규모’라 자평한 행사는 ‘메인 갤러리’, ‘스포트라이트’, ‘고미술’, ‘동아시아 특별전시’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 가운데 ‘스포트라이트’ 섹션에서는 각 갤러리에서 1명의 작가를 선정해 작품 감상의 집중도를 높였다. 국내 처음으로 선뵌 ‘고미술’ 섹션에서는 조선 시대 백자와 비롯해 국보급의 여러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한편 ‘동아시아 특별전시’에는 ‘2019 베니스 비엔날레(2019 Venice Biennale)’ 참여 작가 가운데 한 명인 중국 작가 장 지안 준(Zhang Jian Jun)과 일본 작가 시노하라 유시노(Usino Shinohara)의 전시가 소개됐다.
무엇보다 부산과 경남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젊은 작가들을 발굴·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전은 이번 페어의 백미였다. 전시를 구성하기에 앞서 부산화랑협회는 홈페이지와 미술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공모를 진행, 총 60여 명의 작가의 포트폴리오를 심사하고, 지역 미술관 및 화랑 등에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김인지, 노인우, 류예준, 박소현, 박재희, 이준, 전기숙, 안소현, 오제훈, 모모킴을 선정했다.
관람객과 소통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겠다고 밝힌 ‘2019 BAMA’는 부산 곳곳의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 버스 투어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도슨트 프로그램과 토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는 등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역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