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조각, 세상을 이야기하다 2018.05

조각, 세상을 이야기하다


  
조각을 주제로 페스티벌을 펼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8년 버전이 드디어 공개된다. 5월 12일부터 총 9일간 펼쳐지는 전시는 실내 미술관과 야외광장을 150여 작가의 조각으로 아우르며 위엄을 발산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조각, 세상을 이야기하다(Sculpture, says the world)’이다. 매해 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함으로써 수준을 꾸준히 높여 온 행사는 조각에만 특화해 차별화를 확보하고 있다. 미술관 1, 2, 3층에서는 조각가 약 90여명의 개인전이 펼쳐지며 특별전으로 한국원로조각가를 초대한 <한국현대조각의 태동전>, <이탈리아 현대조각특별전>, <대만 현대조각특별전>, <기업부스전>이 구성된다. 야외광장에서는 국제조각심포지엄 ‘아리랑어워드’에 국내외 조각가 4인이 참여해 지난 한 달간 ‘조각심포지엄’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전시하며 그 외 다양한 대형 조각 작품 14점이 전시되어 관람객과 만난다. 조각에 대한 정형화된 관념이나 미술은 어렵다는 대중의 편견을 깨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프로그램으로 친밀하게 다가서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조각이 일상과 어느새 맞닿아 있음을 어필한다. 선 굵은 흥미로운 조각들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는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문의 국제조각페스타 사무국 02-720-9101  



 
박석원 <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