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지역사회와 공간, 사람을 잇는 힘 Assemble

The power of collective to connect communities, spaces and people, Assemble
지역사회와  공간, 사람을 잇는 힘 Assemble



 
2010년 건축과 디자인, 예술, 도시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영국의 청년들이 버려진 주유소를 극장으로 바꾸기 위해 모였다. 이들은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 유형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 어떤 것이 만들어지고 창조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스스로 예술가라고 생각지 않는다. 사회가 변하면 예술도 변화해야 하고, 우리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한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2015년 ‘그랜비 포 스트리트(Granby Four Streets)’ 프로젝트를 통해 ‘터너 상(Turner Prize)’까지 거머쥐었다.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기 위해 기꺼이 손을 뻗친 청년들의 프로젝트가 이어져온 지 10년.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개념은 원하든 원치 않든 가쁘게 변하고 있고 공공미술의 영역도 새로운 판로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열정을 공유하고 함께 공동체를 기획해 이끌어온 어셈블(Assemble)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간, 사회적 맥락의 연결고리를 살펴본다. 
● 기획·진행 김미혜 기자




Portrait of Assemble © Assemble




‘The Brutalist Playground’ 2015 The Flying Saucer at S1 Artspace © Unknown - seek permission




‘Totteridge Farm’ 2020 Concept Image © Asse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