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디렉터십, 큐레이터십 2018.01

directorship, curatorship
디렉터십, 큐레이터십





Exhibition view of <Becoming Dutch> at Van abbemuseum 2008 Image Courtesy of the museum




Exhibition view of <The Way Beyond Art> at Van abbemuseum 2017- Collection presentation Image Courtesy of the museum




<역사를 몸으로 쓰다>전 2017 설치 전경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이 기획은 지난해 10월 마련됐다. “(디렉터와 큐레이터는)서로 권한은 인정하지 않고 의무만 짐 지우는 관계”라거나 “건강한 큐레이터십은 제대로 된 디렉터십으로부터 가능한데, 우리나라에 그런 게 있냐”거나 “똑똑하던 사람도 디렉터 자리에 오르면 멍청이가 된다”는 등 온갖 지적이 난무하고, 적지 않은 이들이 짐을 싸 오래 보전하던 자리를 박차고 나오던 때 우리는 이 주제로 특집을 만들자 기획했다. 미술계 각 파트, 구·신참 필자에게 스무 개고 서른 개고의 칼럼을 받아 쭉 나열해 이 두 명칭의 정의를 종합해보려던 애초 계획은 “그렇다면 외국 기관장과 큐레이터는 어떻게 생각할까?”,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도드라지는 문제일까?”란 궁금증과 부딪히며 특정한 인터뷰식 대담으로까지 확장됐다.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직함이며 또 여러 함의를 지니는 디렉터 그리고 큐레이터에 대해 인터뷰이 혹은 인터뷰어는 각각 어떤 의무와 책임을 부여하고 있을까?
어떤 결과를 예측하거나 대상을 염두에 두지 않고 솔직하게 진행된 인터뷰와 칼럼으로 당신의 개념이 명확해지기를 바란다. 이 두 관계가 분명한 경계와 타협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미술 생태계의 사슬을 다잡는 일일 것이다.  ● 기획 정일주 편집장  ● 진행 이가진 기자

 
special featureⅠ
마리아 발쇼(Maria Balshaw) 테이트 총괄 디렉터
이대형(Lee Daehyung)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special featureⅡ
카텔 자프레(Katell Jaffrès) 팔레 드 도쿄 큐레이터
정지윤(Jeong Jiyun) 프랑스통신원

special featureⅢ
바르토메우 마리(Bartomeu Marí)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박양우(Park Yangwoo)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

special featureⅣ
찰스 에셔(Charles Esche) 반아베미술관 디렉터
문선아(Moon Sun a) 독립 큐레이터

special featureⅤ
여경환(Yeo Kyunghwan)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special featureⅥ
현시원(Hyun Seewon) 시청각 공동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