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_TRIPLE BILL 트리플 빌 2019.09

TRIPLE BILL
트리플 빌


9.26-9.29 / LG아트센터 / 02-2005-0114


 



CONCEPT
LDP 무용단이 정영두, 김동규, 김설진 안무가의 개성을 담은 세 개의 새로운 작품을 구성한다. <제7의 인간>, <먼저 생각하는 자-프로메테우스의 불>, <푸가>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호평받은 안무가 정영두는 본 공연에서 <새벽>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체가 가진 섬세한 움직임을 집요하게 탐구하는 그는 새벽이라는 시간에서 느껴지는 정서를 춤으로 담아낸다. 2015년부터 LDP 무용단의 대표를 역임한 김동규는 자유로운 신체의 움직임이 모여서 어떤 의미를 만들어낼지 탐구하며 <MOMBURIM>이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엠넷(M.net) <댄싱9>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안무가 김설진은 불안정하고 편집된 기억, 불완전한 관계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MARRAM>을 연출한다.


POINT
2001년 창단된 LDP 무용단은 한국의 무용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펼쳐나가려는 궁극적인 목적을 지니고 있다. 다른 예술 영역과의 교류를 통해 확장된 예술적 표현을 추구하는 이들은 다소 거친 물리적 이미지, 음악의 다양한 변주, 실험적인 무대미술, 그리고 소품을 활용한 움직임의 확장을 통해 무용단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한편, 이들은 무용의 레퍼토리를 꾸준히 변주하며 지난 19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신작을 발표했다. 렉처 퍼포먼스(Lecture Performance) 요소 등을 도입하면서 무용의 형식적 변주를 꿰는 이들의 공연은 예술을 통한 일반 대중들의 지속적인 경계 허물기를 시도하며, 국내 문화예술전달자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