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musical_RENT 렌트

RENT
렌트


6.13-8.23 / 디큐브아트센터 / 02-577-1987






SYNOPSIS
가난한 예술가 마크와 로저는 밀린 집세로 전기마저 끊긴 채 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너무 추운 나머지 자신의 영화 시나리오와 각종 포스터를 연료로 태우며 지낸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내던 중, 옛 연인에게 걸려온 전화에 화가 난 마크는 집을 나가버리고 남겨진 로저는 에이즈로 자살한 옛 애인을 생각하며 곡을 구상한다. 그때 아래층에 사는 댄서 미미가 성냥을 구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 마약 중독인 미미에게 로저는 첫눈에 끌리게 되는데…. 한편, 마크와 로저의 친구이자 컴퓨터 천재인 콜린은 거리에서 강도에게 뭇매를 당하고, 거리의 드러머인 엔젤의 도움을 받는다. 공연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POINT
뮤지컬 <렌트>는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을 현대화한 작품이며 브로드웨이 천재 극작·작곡가 조나단 라슨(Jonathan Larson)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우리 삶 속에 늘 존재했지만, 사회적으로 터부시되었던 동성애, 에이즈, 마약 중독 등의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내 록, R&B, 탱고,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혼합한다. <렌트>가 다루고 있는 어두운 주제들은 오페레타(Operetta) 형식과 만나면서 낙관적인 시선으로 해석된다. 공연에는 오종혁, 장지후, 정원영, 배두훈, 아이비, 김수하, 김호영, 김지휘, 최재림, 유효진, 전나영, 민경아, 정다희, 임정모 등 총 23인이 오른다. 화려한 배우들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 무대에서 위태로운 청춘들의 한 시절을 포착해보자